[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산구 ‘이태원 178’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 7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층이 형성되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출시했다. 특유의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출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다. 또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9월부터 판매 채널을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는 ‘부드러움’과 ‘이상향’을 합친 이름이다.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성인 인증을 거치면 팝업에 입장할 수 있다. 팝업 내 ‘홈 바’에서는 올바른 개봉법과 적정 음용 온도를 안내받고, 직접 캔을 열어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르는 거품을 감상하며 시음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체험시간은 약 20분이며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입장 가능하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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