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오비맥주, 이태원에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팝업스토어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7 16:51

수정 2025.09.17 16:13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산구 ‘이태원 178’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 7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층이 형성되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출시했다. 특유의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출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다. 또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9월부터 판매 채널을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는 ‘부드러움’과 ‘이상향’을 합친 이름이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직접 맛보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외부 전경부터 건물 외벽, 내부 공간까지 일관된 콘셉트를 적용해 방문객이 제품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성인 인증을 거치면 팝업에 입장할 수 있다.
팝업 내 ‘홈 바’에서는 올바른 개봉법과 적정 음용 온도를 안내받고, 직접 캔을 열어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르는 거품을 감상하며 시음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체험시간은 약 20분이며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입장 가능하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