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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정희 "직업 치과의사…출산은 절대 못 해" 솔직

뉴스1

입력 2025.09.17 23:07

수정 2025.09.17 23:07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정희가 자기소개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28기 여자 출연진이 자기소개를 통해 매력을 보여줬다.

정희가 나이, 직업 등을 밝혔다. 그가 "85년생, 사는 곳은 서울이다. 8살 딸 양육하고 있다"라면서 "직업은 치과의사로, 서울에서 개원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2015년 결혼해서 5년 살고, 이혼 조정 기간 2년 끝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늘 일에 관한 대화만 나누고, 감정적인 대화가 너무 없었다. 그런 부분이 많이 외로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상형에 관해서는 "재밌는 분이 좋다. 함께 있을 때 즐거운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저를 좋아해 주는 분보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 좋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듣던 28기 광수가 상대방의 자녀 유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정희가 "양육하는 사람 입장에서 1순위가 자녀다. 다른 건 모두 아래에 있다.
그래서 자녀가 있는 상대방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정희가 "저는 출산은 못 한다.
그래서 만약에 아이가 없는데 원하는 분이라면 힘들 것 같다"라면서 솔직한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