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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실종 신고 50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실족 추정

뉴스1

입력 2025.09.18 09:18

수정 2025.09.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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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고흥군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저수지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고흥군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 A 씨를 수습했다.


소방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날 낮 12시 46분쯤 A 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A 씨를 수색 중이었다.


경찰은 A 씨가 실족해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