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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36p(0.83%) 오른 3441.76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5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2억원, 2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5%), 제조(1.35%), 증권(1.18%) 등이 강세고 금속(-1.85%), 전기/가스(-1.49%), 건설(-1.10%)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80%), 카카오(3.20%), 삼성전자(1.92%) 등이 오름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4%), KB금융(-1.94%), 삼성생명(-1.55%)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9.93p(1.17%) 오른 855.3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4억원 495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90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인하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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