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21~24일(현지시간) 스위스와 이탈리아 코모에서 친환경·관광 분야의 지속가능 도시 모델을 배운다.
25일에는 파르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를 문화·교육·미식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학습의 자리인 만큼 댐과 수변, 대학과 문화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춘천만의 지속가능 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르마와의 자매도시 협약은 지속가능 교류를 문화·교육·미식 분야로까지 넓히는 상징적인 계기”라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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