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부3군 농업경영인, 증평서 농업의 미래와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뉴스1

입력 2025.09.18 14:08

수정 2025.09.18 14:08

충북 증평군은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7회 중부3군(증평, 진천, 음성)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증평군은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7회 중부3군(증평, 진천, 음성)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7회 중부3군(증평, 진천, 음성)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회장 정상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세 지역 농업인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지역 관계자를 비롯해 증평, 진천, 음성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 경기와 교류 프로그램, 화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현 회장은 "이번 대회로 회원 간 단합과 결속력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러며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경영인이야말로 지역농업의 든든한 동력"이라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중부3군 농업인들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