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도내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도내 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 1000명에게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발달장애인 1000명에게 스마트태그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및 경로당광역지원센터 3개 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선정, 기기보급, 사용법 교육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및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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