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스트롯'이 시즌4로 돌아온다.
TV조선(TV CHOSUN)은 18일 '미스트롯' 시즌4 론칭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로트 여제들을 탄생시키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TV조선 또 한 번 트로트 명가다운 압도적 스케일과 노하우를 예고한 가운데, 과연 이번 '미스트롯4'를 통해 새로운 트로트 신화를 써 내려갈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가 뜨겁다.
'미스트롯4' 티저 영상에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가 출연했다.
김용빈은 청순한 긴 머리로 변신해 반전 넘치는 미모(?)를 자랑했다. 예능감 넘치는 1인 2역 활약 후 김용빈은 "여러분도 왕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미스트롯4'에 지원하세요"라고 지원을 독려했다. 또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인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무대 위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의 반전 매력이 가득해 눈을 뗄 수 없다.
손빈아는 "'미스트롯4'에서는 이런 조건을 갖춘 인재를 찾습니다"라며 체력, 매력, 열정을 조건으로 꼽았다. 이어 "체력, 매력, 열정만 있다면 '미스트롯4'는 여러분을 위한 무대입니다,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라고 강조, 혹시 망설이고 있을 전국의 수많은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7월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미스트롯4'에는 1차 모집, 2차 모집 기간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트로트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3차 모집 기간은 10월 3일까지다.
'미스트롯4'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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