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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길제2구역, 2550가구 대단지 재탄생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8 15:28

수정 2025.09.18 15:23

영등포 재개발 최대 규모
49층 높이 2550가구 대단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영등포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 일대 최대 재개발구역인 신길제2구역이 49층 높이 2550가구로 탈바꿈한다.

영등포구는 18일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1만 6913㎡로, 반경 500m 이내에 1호선KTX 등이 다니는 영등포역과 15호선 신길역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영등포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단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11만 6913㎡ 규모 사업지는 반경 500m 이내에 1호선과 KTX 등이 다니는 영등포역과 1·5호선 신길역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됐다.
인근에는 영등포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단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