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 한이 11기 영숙을 정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미스터 한이 호감이 있던 11기 영숙을 찾아가 속내를 털어놨다. 11기 영숙을 향해 좋은 사람이라며 "내게 안정감을 주고, 그런 편안함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미스터 한이 "쉽게 설명하면 그런 느낌이다"라고 하더니, 23기 옥순에 대해 "약간 지켜주고 싶은 스타일?"이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11기 영숙이 "난 모르겠는데? 지금 선택했어?"라며 대놓고 물었다. 미스터 한이 "그렇다. 그래서 23기 옥순한테 올인해 보려고 해. 나한테 쉬운 결정은 아니었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밝혔다.
11기 영숙이 "어려웠을 텐데, 나한테 말해줘서 고마워"라면서 담담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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