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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 체육시설서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연합뉴스

입력 2025.09.19 07:13

수정 2025.09.19 07:13

인천 공공 체육시설서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119구급차 (출처=연합뉴스)
119구급차 (출처=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공공 체육시설 내 수영장에서 40대 남성이 작업 중 추락해 크게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께 중구 운남동 한 복합문화센터에서 40대 A씨가 사다리에서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센터 1층에 있는 수영장 벽면에 유리를 부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다리 부위 골절이 추정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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