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민주당 정부 시기마다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남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지평을 열어나갔다. 경제 성장을 이끌고 국가 균형 발전을 추진하면서 복지국가의 토대를 다진 정부도 민주당 정부였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러한 민주당 정부의 성과가 모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고 선도국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우리 당원 동지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국민들과 함께 이룬 위대한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정부 4기인 이재명 정부의 사명은 막중하다"고 밝히며 "다 함께 주역이 돼 이재명 정부 성공과 더 큰 대한민국의 도약을 만들어나가자"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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