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오산 댕댕이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의 첫 순서는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펫밀리 올림픽'은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상시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잇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 길고양이 TNR 사업 등 관련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시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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