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24분 진화...현장 수습 마치는 대로 통행 재개 예정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낮 12시 2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26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광교 방음터널 인천 방향 터널 화재 발생으로 양방향 차단 중이니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수습을 마치는 대로 도로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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