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 CES2026 참관 등록이 시작됐다. 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6년 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6을 개최하며, 지난 12일 공식 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마이스(MICE) 전문 기업 인벤션(Innvention Inc.)은 CES2026 참관 등록 대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벤션은 매년 개인 및 단체 참관객을 대상으로 등록 대행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단순 등록을 넘어 부스 참가와 기업 출장 지원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CES2025에 비해 국내 참가 기업 수가 공식적으로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지자체 공동관 확대와 기관 지원 강화 흐름을 고려할 때 CES2026에서도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벤션 관계자는 “CES2026에서는 AI, 로봇, 디지털 헬스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기술과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늘어나는 국내 기업과 참관객의 수요에 맞춰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