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구성환이 배우 이주승의 형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과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이주승의 본가에 베트남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이주승의 친형 부부가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베트남인 아내와 결혼한 이주승의 친형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최근 1년 만에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거행하며 한국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주승 형의 한국 결혼식 사회는 구성환이 나서 의리를 뽐냈다.
이주승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했던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진행됐다고 부연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주승은 형이 업무 마무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니와 형수님의 한국 관광 일일 가이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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