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가구 및 한부모가정 25가구
여성 1인 점포 64곳도 새롭게 지원돼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지원해 오던 안심세트를 올해부터 여성 1인 점포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여성 대상 범죄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확대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 및 한부모가정 25가구, 여성 1인 점포 64곳이 새롭게 지원을 받는다.
여성 1인 및 한부모가정에는 안심홈세트(홈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비상 버튼), 여성 1인 점포에는 안심벨세트(비상벨, 외부 경광등, 안내판)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22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여성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이고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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