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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는 형님' 500회 축하…"5회도 못 넘길 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

뉴스1

입력 2025.09.20 22:09

수정 2025.09.20 22:09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는 형님' 500회 특집에 깜짝 등장해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500명의 전학생이 형님학교에 등교해 특집을 꾸몄다. 이날 조혜련은 깜짝 무대로 '아나까나'와 '빠나나날라'를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강호동은 "혜련이는 사실 우리 '찐 가족'이다, '아는 형님' 가족 중 가장 많이 전학을 왔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조혜련은 '아는 형님'에 총 13회 출연하며 프로그램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조혜련은 "사실 초창기 때는 '아는 누님' 때에는 '아는 형님'이 5회를 넘기기도 힘들었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500회라니, 벌써 10년이 된 건데 정말 대단하다"며 프로그램에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