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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다문화 아동 위한 '우다다' 캠프 개최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2 10:14

수정 2025.09.22 10:14

다문화가정 아동 1대 1 학습, 돌봄
지난 20일 경기도 째깍섬 하남점에서 열린 2025 우다다 경기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건설 제공
지난 20일 경기도 째깍섬 하남점에서 열린 2025 우다다 경기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학습과 돌봄을 제공하는 '2025 우다다 경기캠프'를 경기도 째깍섬 하남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광주·전남 캠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우미 多Dream多이룸(우다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60회의 1대 1 기초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미희망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아동의 또래관계 형성과 부모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2025 우다다 경기캠프에는 아동 21명, 보호자 15명, 교사 3명 등 총 39명이 참여해 대형 놀이공간에서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흙 놀이를 통해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자연체험 활동 '도시 농부', 미술재료를 온 몸으로 활용하는 창작 활동 '드로잉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