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부산스타트업축제 '바운스'…이번엔 스마트해양

사전 등록 없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확대

[부산=뉴시스] '2025 바운스(BOUNCE)' 메인 포스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5.09.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대표 스타트업 축제 '바운스(BOUNCE) 2025'가 22~23일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역 생태계 연결(Bind Local Connection)'을 주제로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스마트해양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축제 기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부산 소재 해양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해양 특화 부스(S.E.A LINK Lounge)'에서는 현장 상담(밋업)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못 한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밋업존에서 누구나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오픈 네트워킹 세션', 즉석으로 무대에 올라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오픈 마이크', 해양 기관 부스를 방문해 연구·기술 교류 및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스마트해양 현장 밋업' 등이 마련된다.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피칭, 6개 국(일본·베트남·싱가포르·독일·이스라엘·호주)이 참여하는 글로벌 오피스아워 등 성과창출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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