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문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부산 중구에 위치한 BNK아트시네마 입구에 야외무대를 마련했다. 또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을 초청, '청춘, 꿈을 담다'를 주제로 감미로운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푸름은 지난 2016년 영화 '오빠생각'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오디션 프로 '청춘스타'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 드라마 '대행사' OST '네버 렛고',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OST '링 마이 하트'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지역상권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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