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와 마이다스인을 주축으로 하는 마이다스그룹이 2025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30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2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채용이다.
채용은 학력이나 자격증 등 전통적인 스펙이 아닌 직무 수행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자기소개서 없는 채용’ 방식이 유지되며, 지원자의 실질적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류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마이다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자유직무 분야는 신입 지원자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직무에 배치하는 제도로, 개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지원자는 최대 3개 직무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 ▲커피챗(비정형 인터뷰)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AI역량검사는 마이다스그룹이 자체 운영하는 인재 매칭 플랫폼 '잡다(JOBDA)'를 통해 최대 5회까지 실전 방식으로 응시 가능하며, 사전 응시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마이다스그룹 김소록 행복인재팀 팀장은 “AI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마이다스그룹의 미래 비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다”며 “지원자의 다양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채용 방식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다스그룹은 현재 건설 공학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와 HR 솔루션 국내 1위 기업 마이다스인을 포함해, 전 세계 140개국에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 11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HR 통합 플랫폼 ‘에이치닷(H.)’을 통해 3000여 개 기업·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TPI(Technical Positive Influencer)’ 프로그램과 사내 기술 학습 조직 ‘TGC(Technical Growth Clubs)’를 운영하며, AI 및 LLM 역량 강화를 위한 내재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복지 부문에서도 5성급 호텔식 식사 제공, 사내 카페·피트니스센터·미용실 운영, 신입사원 주거비 지원 등 차별화된 제도를 갖추고 있어, 구성원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인사 철학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2025 하반기 마이다스그룹 공개 채용’의 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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