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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한국어센터·충남인력개발원과 MOU 체결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한국어 학습 지원
“대학·어학원 등 협력 확대해 한국어 교육 활성화”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한국어 학습 지원
“대학·어학원 등 협력 확대해 한국어 교육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을 국내 주요 교육기관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이달 초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수강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효과적 운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도 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E-9)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씽크빅 토픽은 학습자의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경로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한국어 학습 솔루션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고려대와 충남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대학, 어학원, 인력양성기관 등과 협력을 넓혀갈 것”이라며 “국내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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