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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4일 소비자권익증진 행사…가전 점검에서 건강진단까지

연합뉴스

입력 2025.09.22 15:37

수정 2025.09.22 15:37

무주군, 24일 소비자권익증진 행사…가전 점검에서 건강진단까지

무주군청 청사 (출처=연합뉴스)
무주군청 청사 (출처=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24일 무주읍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무주군과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자동차·가전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복지관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오전·오후 2회), 소비자 상담, 건강진단, 고령자 장수 사진 촬영, 소형가전 무상점검, 폐가전 수거 등을 진행한다.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는 자동차 기업의 차량 무상점검, 석유관리원의 자동차용 석유 검사, 가전 및 보일러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임채영 군 산업경제과장은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전과 차량 점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와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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