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예매율 절반 훌쩍..56%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2 17:47

수정 2025.09.22 17:47

배우 손예진. 뉴스1
배우 손예진. 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예매율 50%를 훌쩍 넘겼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예매관객수 33만5504명, 예매율56.2%를 기록하고 있다. CGV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52%로 화제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하는 일본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이다. 14.9%의 점유율을 보였다.



누적관객수 500만명 돌파를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4.3%로 3위다.

지난 11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2.2%로 예매율이 5위로 밀려났으나 누적관객수가 벌써 72만명이다. 주연배우 박정민과 감독 등 주요 제작진이 러닝개런티로 참여한 이 작품은 제작비가 2억원에 불과해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내달 3일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보스’는 4.3%로 4위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