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2일 오전 10시 25분께 강원 원주시 원동 한 아파트 3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또 집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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