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토스뱅크, 자녀 전용 ‘아이 통장’ 100만좌 돌파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2 18:14

수정 2025.09.22 18:13

토스뱅크는 자녀 전용 '아이 통장'의 누적 계좌 수가 100만좌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뱅크 아이서비스는 △아이 통장 △아이 적금 △아이 체크카드 △이자 받는 저금통까지 아우르는 아이 전용 금융 서비스다. 부모가 직접 자녀 계좌를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스스로 금융생활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아이 통장은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부모가 송금·조회·적금 납입을 할 수 있으며, 개설 후에는 최고 연 5%(세전) 금리의 '아이 적금' 가입도 가능하다.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누구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고, 15세까지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납입할 수 있다.



'이자 받는 저금통'은 7~16세 고객이 저축한 금액에 대해 매일 이자가 쌓이고, 클릭 한 번으로 연 1.6%(세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