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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명품 가득 드레스룸 공개…"광고비 탕진하기도"

뉴스1

입력 2025.09.22 21:12

수정 2025.09.22 21:12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명품으로 가득 찬 기은세의 드레스룸이 놀라움을 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 기은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가운데 집을 공개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주목받는 기은세가 드레스룸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MC 박경림과 절친한 동료 김윤지, 신다은이 놀라운 표정을 지었고, "와~ 여기 거의 명품 매장인데? 신발 봐! 가방도 정말 많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기은세가 수많은 명품 가방과 구두에 관해 "패션 쪽 일한 게 8~9년 되니까, 계속 쌓이더라. 원래는 제가 모은 이 정도만 갖고 있었는데, 브랜드와 협업하니까 계속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명품 구두 J사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기은세가 J사 브랜드 구두가 유독 많은 것에 관해 "첫사랑 같은 존재"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어릴 때 미국 드라마 보면서 로망이 있었는데, 한 번도 이런 신발을 신은 적이 없었다.
어느 날 백화점 구경하다가 신었는데, 발에 딱 달라붙더라. '꼭 사겠다' 다짐하고, 그 후에 광고 찍고 돈이 들어오면 그냥 가서 다 쓰고 탕진하고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