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은세가 침실에도 잠금장치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 기은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MC 박경림과 절친한 동료 김윤지, 신다은이 집에 초대받았다. 기은세가 직접 만든 웰컴 주스를 마시고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박경림이 "집이 너무 예쁘다"라면서 연신 감탄했다.
주방을 설명한 뒤 침실로 이동했다. 특히 기은세가 침실 문고리에 지문을 대야만 열리는 잠금장치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박경림이 "은세야, 뭐 하는 거야?"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기은세는 "제가 잠자는 방"이라면서 "지문으로 해야 열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모두가 "이런 문은 처음 봐. 이걸 왜 달았어?"라며 궁금해했다. 기은세가 이유를 공개했다. "방범용으로 했다, 혼자 있으니까. 뭘 훔쳐 가고 이런 것보다 저는 제가 중요하니까, 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침실 내부는 정말 잠만 자는 공간이었다. 김윤지를 비롯한 출연진이 "침대만 딱 놓여 있으니까, 호텔 방 같아서 너무 아늑하고 좋다. 정말 예쁘다"라며 인테리어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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