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계기 3박 5일 방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 겸 블랙록 회장 접견에 이어 미국 상·하원 의원단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단과 만나 한미 동맹 유지·강화 및 양국간 협력 전반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에 나설 예정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별도 정상회담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 관세협상이 교착 국면인 가운데 10월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2차 한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대통령의 상·하원 의원단 면담은 한미 동맹과 양국 경제·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관세 협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우회적 행보란 풀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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