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울·광주 등으로 기부 릴레이 확대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탁식을 열고 명절 선물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특산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총 20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파주시의 한 가구는 "명절이면 더 외롭고 허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전달해 주시니 마치 자식이 찾아온 것 같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하는 릴레이 사랑나눔의 두 번째 활동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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