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협력센터 MOU
5년간 관련 연구과제 수행
5년간 관련 연구과제 수행
삼성전기와 서울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에서 향후 5년간 소재·부품 및 인공지능(AI) 활용 공정 등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서울대 10여 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MLCC 제품 재료·공정 연구 및 메커니즘 해석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로 이뤄졌다.
장 사장은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협약은 삼성전기의 기술 경쟁력은 물론,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소재, 다층박막성형, 미세회로 구현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정보기술(IT) 및 전장 분야의 차세대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연구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중앙연구소를 통해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에 별도 연구개발 조직을 구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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