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7월 오픈한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네 라면가게, 꿈돌이네 굿즈가게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플랫폼이다. 개관 직후부터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꿈돌이 라면'은 캐릭터와 체험형 조리 방식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개점 이후 총 판매량이 1만2000그릇을 돌파하는 등 매출을 이끌고 있다.
2층에 마련된 꿈돌이네 굿즈가게는 한빛탑, 물빛광장 등 엑스포과학공원 관련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 브랜드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