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23일 장중 3490선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14% 오른 3473.6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3494.49까지 치솟으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27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5억원, 204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1.28%), LG에너지솔루션(0.8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9%), KB금융(-1.15%)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에너지(2.23%), 전기유틸리티(1.72%), 기계(1.10%)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화장품(-1.90%), 증권(-1.54%), 해운(-1.16%)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 내린 868.3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040억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7억원, 38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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