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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제로베이스원’ 발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3 17:33

수정 2025.09.23 17:32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광고 모델로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는 ‘긴박한 순간 더 짜릿하고 맛있게 즐기는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광고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수업에 늦은 대학생으로 등장해 지각하지 않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20대들의 공감 상황을 열연했다. 광고는 숨이 차고 긴박한 상황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모습을 통해 짜릿하고 시원한 칠성사이다 제로가 제일 맛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지난 7월에는 5세대 걸그룹 ‘미야오’의 ‘엘라’가 출연해 10대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긴박한 순간 마시는 탄산음료의 짜릿함과 청량감을 담아낸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 한 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약 1200만뷰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출시해 제로 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다양성 확대에 나섰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콘셉트를 잘 살려 청량한 사이다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칼로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해 짜릿한 상쾌함을 제공한다.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은 투명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