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활주 중 이탈 사고 발생…조종사 무사히 빠져 나와
공군은 조종사는 이상이 없으며 항공기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훈련을 위해 충주기지에서 이륙하던 KF-16 항공기 1대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중 주로를 이탈했다.
사고 당시 기체가 공중에 뜬 상태는 아니었으며, 조종사는 활주로 이탈 후 멈춘 기체에서 큰 부상 없이 바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사고조사단을 꾸려 이탈 경위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