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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GA솔루션즈는 ‘국가·공공기관 대상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 망 보안체계(N²SF)는 업무 중요도에 따라 △기밀(Classified, C) △민감(Sensitive, S) △공개(Open, O)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 차등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보안 프레임워크다. N²SF는 신기술 확산과 디지털 업무환경 변화 속 드러난 기존 망 분리 중심의 보안 정책 한계를 보완하고자 이달부터 추진됐다.
이번 ‘국가·공공기관 대상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사업’에는 특허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동수행업체로는 소프트캠프, 엔키화이트햇, 지니언스가 함께한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국가·공공기관 대상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사업’ 수주는 SGA솔루션즈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공공부문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실증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전 영역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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