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ㅇㅇ 체크카드’는 잘파세대(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의 소비 패턴에 맞춰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만 충족하면 모든 혜택을 일괄 적용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건당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 시 70원이 △7000원 이상 결제 시에는 700원이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각 항목별 혜택은 월 최대 7회까지 적용된다.
대상 가맹점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이디야) △쇼핑(쿠팡, 무신사, 지그재그, 다이소, 올리브영)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정기구독(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티빙)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또 신협 대표 캐릭터 ‘어부바’를 활용한 디자인과 잘파세대 특성에 맞춘 이모티콘 디자인까지 총 3가지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김종수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잘파세대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가맹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카드의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혜택을 선보여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