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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진행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10:39

수정 2025.09.24 10:23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이 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발효, 빵 굽기, 포장까지 800여개의 빵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영양과 포만감을 고려한 곡물빵과 당근 파운드케이크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결식 우려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배식봉사,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 개선 등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봉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