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명문가 등 모범용사 60명 참여…헌신에 감사
24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내일 열리는 이번 격려 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등 가족 60명, 국방부 인사기획관 및 관계자, 강윤진 보훈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하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역 군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범용사엔 국가유공자 자녀를 비롯해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 참전하고 현역으로 복무 중인 모범 용사와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한 병역명문가, 삼부자(아버지, 아들 2명)가 모두 해병대에 복무 중인 모범용사, 부부 모범용사 등이 포함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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