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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금융앱 모니모 전용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 출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10:41

수정 2025.09.24 10:41


삼성생명, 삼성금융앱 모니모 전용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건강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기간 안정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100세 만기 비갱신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 보험상품은 삼성금융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의 중증·만성·경증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암·뇌혈관·심혈관·간·폐·신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중증질환은 각 최초 1회,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 등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성질환은 질환별 각 1회, 독감·용종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증질환은 질환별 매년 1회 보장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또 고객의 필요에 따라 직접 설계도 가능하다.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의 가입나이는 최소 만 20세부터 최대 64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은 고객들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는 비갱신형 보장 구조 안에서 광범위한 질환 보장은 물론 유전자 검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