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무중단 운영 가능한 첨단 인프라 구축
보안 안정성 강화해 차세대 금융서비스 기반 마련
"AI 금융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지원"
보안 안정성 강화해 차세대 금융서비스 기반 마련
"AI 금융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지원"
기보는 차세대 금융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이번 데이터센터를 마련했다. 특히 정부의 정보보안 강화 기조에 맞춰 보안 체계와 안정성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개소식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정재욱 KT 전무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데이터센터 소개, 제막식, 현장 시찰 등이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이중화 전력 인프라 △항온항습 시스템 △최신 보안설비를 갖춰 365일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충분한 전력 용량과 확장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향후 차세대 전산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정부의 ‘AI 3대 강국 실현’ 전략에 부응하고, AI 기반 혁신 금융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기보 디지털 혁신의 전환점이자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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