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지배구조자문위원회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 찬성”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11:04

수정 2025.09.24 11:04

지난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서 열린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이상균 HD현대중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지난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서 열린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이상균 HD현대중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의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되는 흡수합병 관련 안건을 심의한 결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의 합병 배경과 향후 사업 방향 등 합병목적의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합병을 통해 그룹 내 선박 건조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으로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법하고 합리적인 합병비율 산정 및 소액주주 보호 노력을 인정한다"며 "합병비율은 자본시장법령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적법하게 산정됐고 양사의 최근 기업가치(순자산 및 순이익)와 주가를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회는 "합병 후 최대주주의 지배력에 유의미한 변동이 없고 최근 주가 상승으로 주식매수청구권 금액도 주주에게 우호적인 상황임에 따라 찬성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