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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공급,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26일 견본주택 오픈

뉴시스

입력 2025.09.24 14:33

수정 2025.09.24 14:33

청약통장 6개월·19세 이상, 아산·충남·대전·세종 거주자 1순위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에 서한이 공급하는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지하 2층~최고 29층으로 10개동, 총 1079가구 중 96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임대)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 3가구로 분양시장에서 희소성을 갖춘 전용 85㎡초과 물량이 총 세대수의 40%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월16일이며 10월27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아산시,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공급물량 전용 85㎡미만으로는 가점 40%, 추첨제 60%로 공급하고 85㎡ 초과는 추첨 10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2030세대나 신혼부부도 추첨제로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

게다가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돼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제한기간 또한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아산시 최초 실내체육관을 도입해 사계절 내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편의성도 좋다. 지하철 1호선·GTX-C노선(예정)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등이 개발됨에 따라 향후 인근 생활인프라도 더욱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돼 투자 수요들도 주목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서둘러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출발해 1982년 서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평택 고덕, 청주 오송, 인천 영종 등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50년 이상 전통의 건설회사다. 특히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50위에 오르며 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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