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3년간 중랑천 생태계 보호활동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성과 게재 예정
경기 양주시에서 시작해 서울 도심으로 흐르는 중랑천(약 34.6㎞)은 한강의 대표 지류로 조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수달의 분포,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한 무인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가시박·환삼덩굴 등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생태교란종도 정리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사랑의 열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에 생태계보전구역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수달 세 마리 등 여러 생물종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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