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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맞아 수도권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순회 개설

연합뉴스

입력 2025.09.24 15:23

수정 2025.09.24 15:23

남원시, 추석 맞아 수도권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순회 개설

남원시 농특산물 판매장 (출처=연합뉴스)
남원시 농특산물 판매장 (출처=연합뉴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추석을 맞아 24일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시작했다.

시는 이날 세종 제2청사와 서울광장, 경기도 오산시청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세종 제2청사에서는 이날 하루, 서울광장과 오산시청에서는 26일까지 사흘간 각각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5일에는 국회의사당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을, 27∼28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청을 각각 찾아간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포도, 김부각, 추어탕, 꿀, 전통주, 목기 등 2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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