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수협은행, 해양환경공단에 공익기금 6천만원 전달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17:16

수정 2025.09.24 17:12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왼쪽)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협은행 제공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왼쪽)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깨끗하고 푸른 해양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환경경영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23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6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 연속 해양환경보전 지원기금을 공단에 출연하고 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은 해양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Sh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이다.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독도연구 보전사업 지원기금, 한국해양재단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지원기금, 국립부경대학교 발전기금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단체에 공익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행장은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서 해양환경보전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사회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해양환경보전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