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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조경설계에 생성AI 본격 활용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18:07

수정 2025.09.24 18:07

의정부 '탑석 파크7'에 적용
AI가 작업한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의 힐링 라운지 대우건설 제공
AI가 작업한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의 힐링 라운지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에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설계에 통합해 조경 디자인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Claude)와 챗GPT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조경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에는 해당 시스템이 처음 집약적으로 적용됐다.
단지 내 7개 공원의 주요 콘셉트와 설계 초안은 AI가 제안해 작업 효율성과 완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