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최 '2025 K-GEO Festa' 26일까지 킨텍스서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 AI, UAM(도심항공교통) 등 핵심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는 '철도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다.
공단은 전시 부스를 통해 미래 철도 신기술과 철도 발명사, K-철도 비전 등을 소개한다. 무선통신으로 열차 위치를 실시간 전송해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3)'을 비롯해 △ AI로 열차 운행 정보를 분석해 관제사의 의사결정을 돕는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 기술이 공개됐다.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