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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헌인타운개발 '르엘 어퍼하우스'와 자산관리 업무협약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5 10:38

수정 2025.09.25 09:54

세무·부동산·금융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프라이빗 클래스·단독 갤러리 투어 선봬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왼쪽)이 김용 헌인타운개발 대표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왼쪽)이 김용 헌인타운개발 대표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지난 24일 헌인타운개발과 서울 강남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및 손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 예정 손님을 대상으로 세무·부동산·금융 상담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헌인타운개발은 갤러리 내에 전용 상담공간 제공과 프라이빗 클래스·단독 갤러리 투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이 일반적인 금융 지원을 넘어서 ‘주거와 자산관리의 융합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와 헌인타운개발의 협력으로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민들은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